부산 수영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장관표창 수상

강재성 승인 2024.04.04 12: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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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부산수영구청

[강재성기자] 부산 수영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장관표창 수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지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수영구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 간 원활한 연계와 협력으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기부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수영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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