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사랑나눔행복한동행

[더나눔타임즈 신경원기자]2023년에 몇 장 남지 않은 12월 26일 사람이 희망이고, 나눔이 행복을 실천하는 파주 복지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종무식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김동옥 보양한방 연구소 원장이었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손 수 만든 건강식품을 남 모르게 후원을 십 수년 째 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이미 알려진 기부천사였다.

특히 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미래의 꿈을 이루도록 학교를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어렵고 힘들때도 조용히 다가와 용기를 준 고마운 이웃집 아저씨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발달 장애인 조xx군은 김동옥 원장님 같은 사람들이 있어 아직도 우리나라가 따듯하고 살맛나는 사회라고 생각되었다고 하면서 김 원장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분에게도 전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동옥 원장은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고맙다고 오히려 쑥스러워했다.

사람이 희망이고 나눔이 행복임을 체득하고 있다면서 김 원장은 오히려 나누면 본인이 더 행복해진다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사랑나눔행복한동행 박원경 원장은 이런 숨은 천사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 통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불쏘시개같은 비영리 법인이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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