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눔 미디어] 인천 남동구, 하늬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조성민 승인 2022.08.30 09:44 의견 0
X

[우리나눔 조성민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야간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하늬근린공원에 공원등을 새로 신설하는 등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늬근린공원은 공원등이 노후화되고 사이가 넓어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조도 유지가 어려워 우범화 및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환경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이달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 공원등 16개소 철거·교체 및 LED 공원등 24개소와 경관조명 3개소를 신규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원등 신설 및 노후한 공원등 교체로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HE NANUM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