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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부산남구청

[강재성 기자] 부산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근육레벨UP' 운동교실 운영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육레벨UP'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부상 예방 및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사전·사후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 측정 및 운동 상담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맨몸운동 ▲소도구(세라 밴드, 아령 등)를 활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레벨up 교실을 통해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체력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육레벨up 운동교실 모집 대상은 중강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남구민으로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유선(051-607-640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