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교육 동아리반에서 전달

조형관 승인 2023.10.30 16:55 | 최종 수정 2023.10.31 09:03 의견 0
사짅제공_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더나눔타임즈 조형관기자]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날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정원과 그린대로가 주최한 장애인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 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귀농귀촌 교육생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반에서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른 채소를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먹거리를 나누어주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교육생들로 이루어진 귀농귀촌 동아리반에서는 해마다 교육생들과 함께 도시의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장애인들과 같이 도시농업과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면서 공터에다가 채소를 기르고 실전에서 장애인 농부가 되어 무, 배추, 대파, 달랑무 등 김장에 관련된 채소를 가꾸고 수확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 해마다 전달하고있다.

함께 꿈틀공동체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모아서 김장철에 김장도 하여 김치로 전달하기도 한 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동아리반에서는 직접 장애인 농부가 되어서 채소도 길러보고 그 채소로 장애인분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이 행사에 참가한 임후락군은 말하기도 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길병헌 대표는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많이 드리지는 못하지만 사랑을 나누고 있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행사라고 말하면서 이런 행사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힘 주어 강조하였다.

사진제공_전국귀농귀촌활성화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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