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신현석 승인 2022.11.03 14:1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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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신현석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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