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승인
2024.1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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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작가 김현준作
작품평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구도를 통해 생명력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빨간 새들이 화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생동감 있는 움직임은 자연의 역동성과 자유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추상적인 색채의 물결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환경을 상징하거나 그들의 내적 에너지를 시각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의 의도는 새들의 자유로운 비상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역동적인 조화를 강조하거나, 감상자로 하여금 자연의 생명력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색채와 형태의 과감한 조합은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해석을 유도하며, 관람자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작품은 예술적 자유와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작가의 미학적 관점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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