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밤 줍기 행사를 가졌다

고도형 승인 2023.09.12 16:46 의견 0
사진제공_우리나눔

[더나눔타임즈 고도형기자]예비사회적기업 우리나눔에서는 9월 9일 헤이리농원을 찾아 밤 줍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된 밤 줍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어하고 행복해 하였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이제는 결실을 맺는 가을에 밤 줍기 행사는 과정의 중요성을 교육하는데 안성맞춤 프로그램이였다.

드넓은 밤나무로 펼쳐진 헤이리농원은 한 폭의 동양화 같았다. 자연과 함께 밤 줍기 행사를 통해 자연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어우러지는 교육이였다.

책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였다고 이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이 행사를 기획한 장병임 사회복지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인 가을과 결실인 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은 함께 친해서 가야하는 좋은 친구라는 것을 체득한 행사였고, 내년에도 계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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