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산하 경기북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우리나눔 미디어 승인 2022.11.17 10:34 의견 0
사진출처_우리나눔 미디어


[우리나눔미디어 홍진표 기자]11월 16일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에 사는국가유공자(김현준)집을 한국성 지청장이 직접 방문하여명패를 달아드리는기념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 국가유공자 김현준(67세)씨는 별하람마을 아파트의 층간소음민원위원장으로 아파트단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이면서, 우리나눔 신문 대기자이기도 하다.

청년장교시절 큰 폭발사고로 얼굴과 몸에 큰 화상을 입고 제대하였다.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친 분으로 남달리 애국심이 뛰어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봉사를 많이 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제대한지 40 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해군사랑을 위해 평택 2함대사령부등에 후배장병들을 의료봉사하는 봉사단원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성지청장"과의 대화에서도 보훈처가 보훈부로 반드시 승격하여 커가는 선진국력에 비추어 쓰러진 "국가정체성"과 "국가혼"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위상과 명예를 올리는 정책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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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국방은 동전의 앞뒤" 라고하는 표현을 자신이 경기도 부천시 보훈단체장 시절 제일 먼저 하였다고 하면서 국가유공자는 명예와 긍지로 살아가는 분들로서 나라가 존재하는 그날까지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생활보훈"으로보훈처와 국가유공자명예 대책과 일반국민들의 인식이 장애인보다 못한 현실을 크게 전환시키기 위해서도 보훈부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경제대국으로서 OECD에 가입한 나라로서 개도국 지원도 국격을 높이고 자랑스런일이지만 6.25때 우리의 자유를 위해 목숨과 피를 흘린 나라들에게 보훈외교를 적극펼쳐야 하는 정책도 자신이 무역업을 하면서 해외에서 만났던 외국 참전군인들을
우리가 반드시 잊지 않고 보답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고 보훈외교의 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사업은 계속 확대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김현준은 집에까지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는 것에 그전 정부와 다르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십만 국가유공자의 한사람으로서 박민식 보훈처장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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